리버풀 vs 레스터 시티
프리미어리그 축구가 활기를 띠며 돌아왔고, 리버풀이 금요일에 레스터 시티를 상대할 때 크리스마스 이후의 기대할 만한 경기가 펼쳐진다.
두 팀 모두 기대했던 시즌을 보내지 못하고 있으며, 카타르 겨울 월드컵 이후 재개된 리그에서 혼재된 결과를 얻었다. 레스터는 뉴캐슬 유나이티드와의 박싱 데이 경기에서 3-0으로 패했으며 리버풀은 아스톤 빌라에 3-1로 승리했다. 이 승리로 리버풀은 리그 6위로 올라섰고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에는 5승점, 그리고 선두 아스널에는 15승점 뒤쳐져 있다.
레스터의 감독은 2012년부터 2015년까지 감독을 맡았던 팀으로 돌아왔지만 지금은 전망에 안심할 수 없을 것이다. 시즌 초반 충격적인 시작 이후 반전의 결과는 레스터에게 강등권에서 9승점의 안정을 부여하며 13위에 올려놓았지만, 이들은 조만간 어떠한 부진에서든 벗어날 필요가 있다.
리버풀이 4강 팀들과의 격차를 줄이기 위해 필사적인 상황에서 레스터는 새해가 되어야 그나마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이다.
쟁점
코나테는 리버풀에 돌아올 준비를 마쳤다
리버풀의 빌라 파크 원정 경기는 위험이 있었지만 모 살라, 버질 판 다이크, 스테판 바이체티시의 득점이 3승점을 안겼다. 빌라의 공격수 올리 왓킨스가 후반전 초에 격차를 절반으로 줄일 여지를 찾아냈고, 이것이 리버풀의 유일한 오점이었다. 위르겐 클롭 감독은 센터백 이브라히마 코나테를 판 다이크와 함께 출전시킬 것으로 보이는데, 이 프랑스 선수는 빌라 전과 패했던 리버풀의 카라바오컵 맨체스터 시티 전에서 결장했다.
코나테의 복귀는 리버풀의 수비가 전력을 갖출 것임을 의미하는데, 알리송 베커가 골대를 지키고 트렌트 알렉산더 아놀드와 앤드류 로버트슨이 윙백 자리를 맡을 것이다. 공격에서는 루이스 디아즈와 호베르투 피르미누, 디오고 조타가 부상으로 결장하는 가운데 모 살라가 다윈 누녜스와 선발로 출전할 것이며, 티아고는 파비뉴와 함께 미드필더로 출전할 것이다. 그리고 하비 엘리엇과 파비오 카르발류가 선발 경쟁을 펼친다.
클롭 감독은 시즌 후반기에 전력을 강화하려 하며 영국 언론의 보도에 따르면 네덜란드 출신 미드필더 코디 각포의 영입이 목전에 있다. 월드컵에서 돌풍을 일으킨 이 선수는 리버풀의 메디컬 테스트를 받고 있으며 계약은 1월 초에 완료될 것이다. 그리고 리버풀은 월드컵에서 두각을 드러낸 다른 스타를 공격수로 영입할 준비를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며, 벤피카의 아르헨티나 출신 공격수 엔조 페르난데스의 1억 6백만 유로 방출 조항을 충족시킬 준비가 되어 있을 것이다.
레스터의 선수 부족
박싱 데이를 보내는 가장 비참한 방법은 응원하는 팀이 30분 내에 3-0으로 뒤쳐진 뒤 한 시간 동안 어떠한 성과도 내지 못하는 모습을 보는 것이다. 이는 휴식기 전에 긍정적인 프리미어리그 2022 성과를 낸 레스터에게 달갑지 않은 일이었다. 그리고 설상가상으로 레스터의 부상 문제는 다각도로 활용할 수 있는 조엘린턴이 무릎으로 가격한 데니스 프라엣이 17분 만에 교체된 것이다. 프라엣은 리카르도 페레이라, 조니 에반스, 제임스 매디슨, 제임스 저스틴과 함께 치료를 받고 있으며, 이는 노련한 마크 알브라이튼이 출전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
매디슨이 출전하지 못하고 유리 틸레만스가 이적할 가능성이 있는 가운데 6골을 기록하고 있는 하비 반스와 키어넌 듀스버리 홀이 레스터의 창조적 위협을 가할 것이며, 제이미 바디는 확실히 공격 자리를 이끌 것이다.
전적
리버풀은 프리미어리그 출범 이후 레스터와의 35경기에서 19승을 거두었으며 안필드에서 열린 최근 12번의 맞대결에서 패하지 않았다. 레스터는 리버풀을 10번 이겼는데, 가장 최근 경기는 1년 전인 2021년 12월 28일로 아데몰라 루크만이 이 경기의 유일한 득점을 가져왔다. 하지만 리버풀은 2월 안필드에서 2-0으로 승리하며 설욕했는데, 디오고 조타가 2골을 넣었다.
최근 경기력을 보면 두 팀 간에는 큰 차이가 없는데, 모두 최근 6경기에서 4승 2패를 겪었다. 하지만 레스터의 승리 중 두 번은 카라바오 컵에서 상대적으로 리그 약체인 팀을 상대한 것이었다.
리버풀의 홈 기록은 5승 2무 1패인 반면 레스터는 원정 경기에서 3승 5패를 기록했다.
베팅 팁
SBOTOP 배당은 리버풀의 승리에 1.28로 크게 기울어 있는데, 레스터는 월드컵 이전의 경기에서 보인 모습처럼 위협적일 수 있다. 하지만 승리의 8.44, 무승부의 5.22와 같이 로저스 감독이 안필드에서 어떠한 성과를 내기 위해서는 최고 수준의 전술을 활용해야 할 것이다.
프리미어리그 2022 배당은 리버풀의 우승 가능성을 매우 낮게 보고 있지만 맨체스터 시티에게 더 많은 여지를 남겨주지 않기 위해서는 4강 안에 들어야 할 것이다. 클롭 감독의 선수들은 최근 4번의 승리에서 3골 이상 기록했으며 이들이 상처입은 레스터를 상대로 무자비할 것으로 예상한다.
별 () 의 갯수가 의미하는 바: | |||
---|---|---|---|
= €20 (매우 확신) | = €10 (확신) | = €5 (약간 확신) |
면책사항: 발행 된 시점에 배당은 정확합니다.
●●●
더 많은 축구 소식과 배당 정보를 SBOTOP 블로그에서 확인하세요.
모든 스포츠와 베팅에 대해서 최신 소식을 확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