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와 뉴질랜드에서 7월 20일부터 개최되는 2023 FIFA 여자 월드컵이 약 한 달 남았고, 이는 32개국이 참가하는 첫 번째 대회다.
여자 월드컵 2023 초기 배당에 따르면 사리나 위그먼 감독의 잉글랜드는 2022년 홈에서 열린 여자 유럽 선수권대회에서 우승했고 이 대회에서 끝까지 살아남을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잉글랜드의 전 주장인 캐롤 토마스는 영국 언론에서 잉글랜드가 우러드컵에서 우승하고 역사적인 더블을 기록할 수 있다고 말했다. 물론 미국, 스페인, 독일은 그에 대해 할 말이 많지만, 위그먼 감독은 중요한 상에 확실히 초점을 맞출 재능 있는 감독이다.
그렇기에 이 대표적인 대회가 다가오는 가운데 SBOTOP이 선정한 A조부터 D조(잉글랜드와 스페인 포함)까지의 예선전과 빛날 것으로 예상되는 스타들을 살펴보자.
A조
공동 개최국인 뉴질랜드는 노르웨이, 스위스, 필리핀이 속한 힘든 조에 있으며, 노르웨이와 스위스가 예선을 통과할 것으로 예상한다.
노르웨이의 아다 헤르그베르그는 진정한 자질을 갖춘 선수이며 2018년에 발롱도르를 수상한 최고의 공격수다. 이후 그녀는 ACL 부상을 당했고 지난 시즌에는 더 많은 어려움을 겪었지만, 만약 건강을 회복하고 불을 뿜기 시작한다면 헤게르베르그는 훨씬 많은 득점을 낼 수 있을 것이다.
27세의 노엘 마리츠는 스위스 국가대표로 10년차이며, 이전에는 U17과 U20에서 활약했고 국내 경기에서 냉정한 수비수로서 많은 팬을 확보했다. 그녀는 볼프스부르크에서 분데스리가 5회 우승했으며 현재는 아스널에서 활약하고 있다.
B조
호주는 B조를 통과하는 데에 어려움을 겪지 않을 것인데, 여기에는 아일랜드, 나이지리아, 캐나다가 함께 속해 있다. 캐나다는 경험이 풍부하지만, 나이지리아를 상대할 때 반전이 있을 수 있다.
이번 여름 많은 여자 월드컵 2023 하이라이트를 만들 것이 확실한 스타 한 명은 호주의 스타 샘 커인데, 29세의 그녀는 이번이 네 번째 월드컵 진출이며 주장으로서는 두 번째다. 이 첼시의 선수는 2021년과 2022년에 WSL 골든 부트를 수상했으며 이번 시즌에는 모든 대회에서 27골을 기록했다.
바르셀로나의 스타 아시사트 오쇼알라는 2015년과 2019년 대회에서 득점했으며, 나이지리아를 첫 8강에 올려놓기를 바랄 것이다. 나이지리아는 대회에서 항상 본선에 진출했지만 초반에 귀국해야 했는데, 호주에서 이런 성향을 깨트리려 하고 있다.
C조
큰 기대를 모으는 스페인은 분명 토너먼트에 진출할 것이며, 코스타리카와 잠비아가 있는 이 조에서 재능 있는 일본 팀이 함께 진출하게 될 것으로 예상한다.
남자 국가대표팀에서는 모든 시선이 UEFA 네이션스리그와 스페인이 최근 스코틀랜드에 충격패를 당한 유로 2024 예선에 집중되었다. 하지만 스페인 여자팀은 최근 무시무시한 경기력을 보이고 있는데, 8경기에서 7승을 거두었고 5골이 나온 흥미진진했던 호주와의 경기에서만 패했을 뿐이다. 스페인의 아이타나 본마티는 주목해야 할 선수다. 그녀는 중원을 지휘하는 선수로, 엄청난 패스 거리를 갖추고 있다. 그녀는 이번 시즌 바르셀로나에서 17도움 14골을 기록했다. 25세의 그녀는 전성기에 접어들고 있으며, 본마티는 스페인에서 가장 중요한 선수들 중 하나다.
일본의 팔방미인 스타는 하세가와 유이로, WSL의 강팀 맨체스터에서 뛰고 있으며 다크호스에게 진정한 자질이 무엇인지 보여줄 것이다. 그녀는 좌우 어디에서든 편안하게 경기를 치르며 깊게 내려앉거나 공격수 바로 뒤에서 공격에 나서는 역할 모두 맡을 수 있다. 하세가와는 감독에게는 꿈과 같겠지만 상대에게는 악몽이 될 것이다.
D조
잉글랜드(4위), 아이티(53위), 덴마크(13위), 중국(14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팀들이 유럽을 지배했는데, 맨체스터 시티가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차지했고 웨스트햄 유나이티드는 유로파 컨퍼런스리그에서 우승했다. 반면 국가대표팀에서는 여자 팀이 남자 팀보다 화려한 결과를 냈는데, 2022년에 유럽 선수권대회에서 우승했고 남자 대표팀의 마지막 우승은 1966년 월드컵이었다. 그리고 FIFA 랭킹 4위에 있는 잉글랜드가 D조에서 덴마크와 함께 토너먼트에 진출할 것으로 예상하며, 중국과 아이티는 조기 탈락할 것이다.
아스톤 빌라의 공격수 레이첼 데일리는 이번 시즌 모두의 기대를 뛰어넘었는데, 20경기에서 20골을 넣으며 골든 부트를 수상했고 잉글랜드가 유로 2022에서 성공하는 과정에서 레프트백으로 활약했다. 그녀는 어디서든 꽤 좋은 경기력을 보이지만, 데일리를 골문 앞에 세우지는 않을 것이다! 덴마크의 페르닐레 하르데르는 바이에른 뮌헨과 국가대표팀에서 창의적 미드필더로 활약하는 세계적 수준의 슈 퍼스타다. 그녀는 2020년 볼프스부르크에서 첼시로 이적할 때 25만 파운드로 세계에서 가장 몸값이 높은 선수가 되었으며, 이제 그녀는 다시 여자 분데스리가를 제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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