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마드리드 vs 첼시
한 쪽에는 축구 역사상 최고의 감독 중 한 명이 있는데, 여전히 그의 권력이 절정에 달해 있는 뛰어난 전문가다.
다른 한 쪽에는 신인이 있으며, 그는 현재 최근 두 번의 감독직에서 경질된 뒤 감독대행을 맡고 있다.
전자는 약삭빠르고 영리한 이탈리아 출신이며, 후자는 하나 이상의 팀에서 조직력이 부족하고 취약한 수비에 대해 공공연하게 비판했다.
전자가 2년 동안 서부 런던에서 감독직을 맡았을 때 그가 미드필더의 핵심이었다는 사실은이 예상치 못한 맞대결에 한 가지 볼거리를 더 추가한다.
챔피언스리그 8강전은 감독으로 대회 우승을 네 번 거둔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과 경질된지 1주도 채 되지 않은 프랭크 램파드 감독 간의 경기다.
그렇다면 이제 어떤 일이 일어날까?
쟁점
물론 레알 마드리드는 일련의 챔피언스리그 하이라이트와 함께 첼시를 꺾을 수 있다.
이것이 유럽 최고 컵 대회의 8강전이라는 사실은 신경쓰지 않아도 된다.
두 팀을 보면 매우 대조적이다. 한 팀은 침착하고 잘 통제되고 있는 것 같은 반면, 다른 팀은 혼란스럽다.
레알 마드리드는 라리가 우승을 사수하려는 희망을 포기했을지 모르지만, 이들은 이미 유러피언 슈퍼컵, 월드컵 챔피언십을 차지했으며, 지난 주 홈에서 바르셀로나를 꺾고 스페인 슈퍼컵 결승전에도 진출했다.
물론 챔피언스리그는 오랫동안 이 팀이 가장 우승을 갈망했던 대회이며, 안첼로티 감독은 더 많은 우승을 목표로 할 것이다.
그는 2010년 첼시를 프리미어리그와 FA컵 더블로 이끌었으며 1년 뒤 우승 경쟁에서 2위를 차지한 뒤 결국 경질되었다.
첼시는 지금 그런 위치에 있기를 간절히 바랄 것이다.
이들은 지난 몇 달 동안 티아고 실바를 몹시 그리워했으며, 최근 복귀한 은골로 캉테는 사실상 이번 시즌 내내 결장했다.
그리고 첼시의 꾸준하지 못한 모습은 공격에서 가장 잘 드러난다.
한 예로, 지난 시즌 맨체스터 시티의 우승 수성에 중요한 요인이었던 라힘 스털링은 이번 시즌 21경기에서 4골 2도움을 기록 중이다.
하지만 이번에는 그 이상이다.
램파드 감독의 선임을 빠르고 짧게 고지한 것은 울버햄튼의 훌렌 로페테기 감독이 토요일에 1-0으로 승리하기에 앞서 이제는 떠난 “브루노 살토르와 그의 조직원”들을 맞게 된다는 것을 의미하기도 했다.
이는 첼시가 얼마나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는지 보여주는 경기였다.
우리는 베루나베우에서 이들의 운명이 극적으로 변화할지 지켜볼 것이다.
나는 차마 직접 볼 수 없다.
전적
이 팀들은 역사상 단 7번 맞붙었다. 그중 네 경기는 지난 두 시즌 동안 치러졌다.
첼시가 20년 전만 해도 유럽 대회에 꾸준히 출전하는 경쟁팀이 아니었다는 것을 감안하면 놀랄 일은 아니다.
놀라운 것은 레알이 그 맞대결 중 단 한 번만 승리했다는 점이다.
이들의 첫 맞대결은 1971년 유러피언컵 위너스컵 결승전으로 두 팀은 연장전 끝에 1-1로 비겼다.
이틀 뒤 아테네에서 열린 재경기에서는 존 뎀프시와 피터 오스굿의 전반전 득점으로 첼시가 2-1로 승리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챌시가 27년 뒤 이 대회 우승을 차지했을 때 이들은 전 유럽 대회 우승팀인 레알과 1998 UEFA 슈퍼컵 결승전에서 맞붙었다. 다시 한 번 스페인 팀을 꺾으며 거스 포예트의 득점에 힘입어 우승을 차지했다.
레알은 그날 거스 히딩크 감독이 이끌었는데, 그는 임시로 두 번 첼시의 감독을 맡은 적이 있었다.
두 시즌 전 이들은 유럽 주요 대회에서의 첫 맞대결이었던 이 대회 준결승에서 맞붙었고 1차전은 1-1 무승부였다. 이후 첼시는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티모 베르너와 메이슨 마운트의 득점에 힘입어 2-0으로 승리하면서 맨체스터 시티와 잉글랜드 팀 간의 결승전을 치렀고 서부 런던 팀이 우승했다.
안첼로티 감독이 지난 시즌 지휘봉을 잡았을 때 레알은 스페인 리그와 유러피언컵 더블이라는 대기록을 세웠다.
여기에는 스탬포드 브릿지에서의 8강전 3-1 승리도 포함되어 있었는데, 프랑스 출신의 뛰어난 선수 카림 벤제마가 해트트릭을 기록했고, 2차전에서 중요한 연장전 득점까지 기록하며 레알이 총 5-4로 승리했다.
베팅 팁
SBOTOP 챔피언스리그 배당은 전 우승팀이 밀어붙일 것으로 예상하며, 나 역시 마찬가지다.
레알 마드리드의 승리는 1.66으로 4.50의 첼시 승리와는 대조적이다. 마찬가지로, 아시안 핸디캡 배당은 레알 -0.75에 1.89, -1.00에 2.19의 배당이 걸려 있으며, 첼시의 +0.50은 2.31이다.
무승부는 3.65로, 잉글랜드 팀이 얼마나 좋지 않은 상황인지 보여준다.
스페인에서 첼시가 3-2로 승리했지만 전체적으로는 패했던 지난 시즌 경기가 반복되는 데에는 90.00의 배당이 걸려 있다.
득점 옵션은 다양한데, 2.75골 이상은 2.29, 총 0-1골은 3.10, 2-3골은 1.90, 4-6골은 3.80이다. 스페인과 유럽 챔피언 팀의 승리 외에 다른 결과를 예상하기는 어렵다.
별 () 의 갯수가 의미하는 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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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책사항: 발행 된 시점에 배당은 정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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