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파 아메리카: 대회 최고의 맞대결

브라질 vs 아르헨티나

이번 경기는 코파 아메리카의 전부나 다름없다. 이제 준결승이 진행될 것이며, 브라질과 아르헨티나의 블록버스터급 경기를 앞두고 있다.

티테 감독의 브라질과 수많은 스타들이 리오넬 스칼로니 감독의 아르헨티나를 상대하며, 모두 거물급 선수들이 포진해 있다. 리오넬 메시가 아르헨티나에게 26년만에 첫 우승을 안길 수 있는지 여부가 그 다음 이야기인데, 모든 감정은 벨루 호리존테의 미네이라우에서 모든 감정이 폭발할 것이다.

바르셀로나에서 선풍적인 시즌을 보낸 뒤 메시는 아직 최고의 경기력을 끌어올리지 못하고 있지만 그는 작은 움직임만으로도 승리를 가져올 수 있으며, 우승 후보인 브라질에게 이것은 악몽이 될 것이다.

남미 축구에서 최고의 라이벌 전이며, 모든 SBOBET 코파 아메리카 팬들은 이것을 알고 있고, 경기 종료를 알리는 휘슬이 울리면 한쪽에서는 열광적인 축하가 있을 것이며, 다른 한쪽은 눈물을 흘릴 것이다.

쟁점

이길 수 있는 브라질

이번 대회에서 개최국은 오락가락했으며, 이는 아르헨티나에게 용기를 줄 것이다. 가브리엘 제수스는 결정적인 승부차기를 성공시키며 8강 파라과이 전에서 브라질에 승리를 안겼는데, 이 팀은 브라질이 손쉽게 이길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었다.

알리송은 코파 아메리카에서 가장 많이 무실점 경기를 하고 있다. — 브라질의 골키퍼 알리송이 포르투 알레그레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그리고 그 경기는 티테 감독의 팀이 베네수엘라와의 경기에서 같은 운명을 맞은 두 번째 무득점 무승부였다. 홈 관중들은 안절부절못하며 이 경기에서도 이들의 영웅을 야유했고, 볼리비아와의 전반전에서도 그랬는데 이 경기는 결국 3-0으로 이겼다.

바르셀로나의 필리페 쿠티뉴는 라리가 우승팀에서 실망스러운 시즌을 보냈지만 그는 지난 2주 동안 최고의 기량을 일부나마 보여주었고, 제수스와 전 리버풀 동료인 호베르투 피르미누와 함께 그는 어떠한 수비진이든 뚫을 수 있음을 증명했다.

후방에서는 유벤투스의 알렉스 산드로와 PSG의 대니 알베스가 수비진의 품격을 높이고 있으며, 맨 뒤에는 골키퍼 알리송이 버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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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르히오는 나서야 한다

사실 아르헨티나는 이번 대회에서 이렇다 할 만한 활약이 없었지만, 열정적인 베네수엘라를 2-0으로 이길 만큼 충분히 성공적이었으며 이는 브라질보다 나은 성적이다. 세르히오 아구에로는 오늘의 선수가 될 만한 활약을 펼쳤는데, 라우타로 마르티네스가 초반 선취점으로 아르헨티나의 긴장감을 완화시킬 수 있는 골을 넣을 수 있도록 도왔다.

그리고 베네수엘라 골키퍼가 감당하기에는 너무나 뜨거웠던 맨체스터 시티 선수의 슛은 지오반니 로 셀소가 승리를 확정짓는 데에 일조했다.

물론 그는 공격수로 더 잘 알려져 있다. 아구에로는 지난 5시즌 동안 맨체스터 시티에서 20골 이상을 계속 넣었는데, 이는 프리미어리그에서 기록적인 것이다. 그리고 그는 리버풀의 골키퍼이자 주르겐 클롭 감독의 팀이 맨체스터 시티를 계속해서 프리미어리그에서 압박하고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차지하며 잉글랜드에서 가장 경쟁력 있는 팀 중 하나로 변모하게 한 알리송과 다시 한 번 맞붙게 된다.

아구에로의 신뢰도는 메시의 어깨에서 부담을 약간이나마 덜어주었고, 아르헨티나 팬들은 이 엄청난 선수가 가장 큰 무대에서 활약하기를 기대하고 있다.

아약스의 수비수 니콜라스 타글리아피코는 진정한 재능을 가지고 있어 브라질의 공격에 대해 두려움이 없을 것이며, 그의 공격진들에게 좋은 지원을 하며 키 플레이어가 될 수도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