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FL컵: 절실함과 열망이 북런던에서 선보인다

아스널 vs 뉴캐슬 유나이티드

어쩌면 다른 모든 팀들보다도 뉴캐슬 유나이티드가 절박할 것이다.

팀은 자부심을 절실히 가지려 하며, 어느 정도 성공을 거두기를 절실히 원하고, 우승이 절실하다. 거의 전부나 다름없다.

쉽게 말해, 이들은 주요 대회 우승을 원한다.

이들은 2018년 챔피언십에서 우승했지만, 노스이스트의 팀이 우승컵을 마지막으로 가져왔을 때는 1969년 UEFA컵의 전신인 인터 시티 페어스컵을 차지한 것이었다.

주요 국내 대회 우승을 생각하면 이들이 우승한지 70년이 되어가고 있다.

타인사이드가 축구의 온상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많은 현지인들은 받아들이기 어려울 것이다. 하지만 상황이 바뀔 수 있을까?

에디 하우 감독은 두 시즌이 지난 지금 1955년 이후 처음으로 첫 주요 대회 우승을 노리고 있는데, 뉴캐슬은 웸블리에 가기까지 두 경기를 남겨두고 있다.

EFL컵 2025 하이라이트를 만들러 가는 길에는 나라의 반대편에 있는 강팀이 있는데, 북런던의 거인 아스널이다.

쟁점

이들이 출전하는 유럽 대회가 없는 이번 시즌은 타인사이드 팀이 적어도 프리미어리그 4강에 도전할 수 있는 이상적인 시점인 것 같다.

하지만 투자자들은 다른 주장을 펼칠 수 있겠지만, 나는 뉴캐슬 팬들이 트로피를 들고 내셔널 스타디움을 돌아다니는 모습을 볼 것이라는 데에 내기를 걸 것이다.

이번이 이들의 기회다.

먼저, 뉴캐슬은 상당히 좋은 경기력으로 현재 시즌 최고의 모습을 즐기고 있으며, 북런던에서 2-1 승리(토트넘 전)를 거두고 이번 경기에 임한다.

게다가, 지난 주 한 팬이 목격한 것처럼 조엘린턴, 브루노 기마랑이스, 산드로 토날리가 두각을 드러냈고 루이스 홀이 진정한 국가대표 풀백다운 모습을 보였고, 뛰어난 알렉산더 이삭이 최고의 기량을 되찾았다.

마지막으로 언급한 것을 반박하기는 어려우며, 이 스웨덴 선수는 특히 칼럼 윌슨이 부상으로 빠진 상황에서 대대로 타인사이드를 쉽쓸었던 가뭄을 종식시킬 수 있는 사람이 될 것이다.

뉴캐슬이 지난 시즌 경험한 것처럼 아스널은 이번 시즌에 핵심 선수들의 부상이 얼마나 팀을 힘들게 할 수 있는지 확인하고 있다.

부카요 사카는 아스널의 EFL컵 뉴캐슬 전을 앞두고 햄스트링 부상 수술을 받았다. — 부카요 사카는 햄스트링 파열로 앞으로 몇 주 동안 결장할 것이다.

아스널에 큰 타격이 된 것은 최근 햄스트링 부상을 당했고 최소 2달 동안 결장해야 하는 부카요 사카의 손실이다.

핵심 선수들이 경기장 밖에서 시간을 허비하면서 팀은 최근 부진에 빠져 있으며 이는 우승 도전에 차질을 야기했다.

주장 마틴 외데가르드가 2달 동안 빠진 것도 그런 예 중 하나다. 그의 최근 복귀는 유동성과 넓은 시야를 다시 가져왔고, 사카가 없는 상황에서 어느 때보다도 필요한 요소가 될 것이다.

대회 초반 라운드를 감안하면 하우 감독은 가장 강력한 주전으로 여겨지는 선수들을 대부분 출전시킬 것이지만, 그의 상대인 미켈 아르테타 감독은 리그에도 신경(하지만 우승과는 거리가 멀다)을 쓰고 있으며 챔피언스리그 도전도 목전에 있기에 핵심 선수 일부에게는 휴식을 줄 것이다

그렇기에 이것은 뉴캐슬의 절실함과 열망에 더해져 2차전 동안 이들에게 우위를 줄 수도 있다.

확실히 이번 경기는 프리미어리그 하이라이트와 서사를 30여 년 동안 만들어왔던 맞대결인데, 이번 리그컵 준결승 두 번의 경기도 다를 이유는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