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리가: 아틀레티코가 중요한 승리를 노린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vs 그라나다

라리가 순위는 마드리드의 붉은 유니폼을 입은 팀에게는 그리 달갑지 않다. 16경기를 남겨둔 상황에서 아틀레티코는 현재 1위인 레알 마드리드에 13승점 뒤져 있다.

이들은 아틀레티코 팬들이 이들보다 유명한 경쟁 팀을 상대로 몇 년 동안 더 우위를 점한 뒤 정말 분노케 하는 일일 것이다. 이들은 다시 좋아 보이며, 상승세를 타고 있다. SBOBEt 축구팀에서 우리는 마드리드에서 더욱 접전을 기대했으며, 시즌 전 라리가 2020 예측은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의 아틀레티코와 레알로 갈라졌다.

지네딘 지단 감독은 최근 베르나베우로 돌아와 선수들과의 불화를 잠재워야 하며 혼란에 빠진 팀을 구하려 하고 있으며, 시메오네 감독은 앙투안 그리즈만의 빈자리를 주앙 펠릭스로 교체하기 위해 재빨리 움직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축구에 있어 6개월은 긴 시간이며, 레알 마드리드가 라리가의 강력한 우승 후보인 반면 아틀레티코는 우승이 어렵다.

그렇기에 디에고 마르티네스 감독이 이번 주말에 그라나다를 완다 메트로폴리타노로 데려올 때 아틀레티코는 진짜 목적을 가지고 이들을 상대할 것이며, 그렇지 않으면 월요일 아침에는 마드리드에 매우 불행한 사람들이 나올 것이다.

아틀레티코에게는 반드시 이겨야 하는 경기다. 그라나다가 2000년대에 접어든 이후 아틀레티코와 맞붙은 모든 대회의 17경기에서 이들은 승리를 거두지 못했다.

opacity 0

여기를 클릭하세요
최신 배당 보기

프리미어리그

쟁점

아틀레티코는 촉매제가 필요하다

지난 두 시즌 동안 바르셀로나가 우승을 차지한 뒤 이번 시즌은 아틀레티코가 서둘로 촉매제를 발견하지 못할 경우 위태로워질 수 있다. 이들은 지난 주 마드리드 더비에서 패했으며 최근 4경기에서 승리가 없다. 시메오네 감독의 팀이 전반전에 좋은 경기를 펼쳤음에도 불구하고 후반전에는 완전히 압도당하면서 결국 1-0으로 패하고 말았다.

주앙 펠릭스는 큰 기대를 모으며 영입되었으나 그가 영향력을 미치기 위해 고전했고 어느 정도 시간이 필요했으며, 알바로 모라타가 공격진을 이끌기는 했지만 그는 그리즈만이 아니었다. 그렇기에 시메오네는 1월 이적 시장에서 윙어 야닉 카라스코를 중국의 다롄 이팡에서 다시 데려왔다. 이 벨기에 국가대표 선수는 영입 옵션을 두고 임대 계약을 체결했으며, 아틀레티코 팬들은 완다 메트로폴리타노에서 81번 출전해 17골을 넣은 이 선수를 환영할 것이다.

그는 마드리드 더비에서 후반전에 비톨로와 교체되어 투입되었으며, 그라나다를 상대로 선발 출전할 수 있다.

아틀레티코의 수비진은 여전히 잘 움직이고 있다. 라리가 홈 경기에서 가장 적은 실점을 하고 있지만, 이들은 현재 사타구니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친 키어런 트리피어 없이 경기에 나서게 될 것이다. 시메오네 감독은 그가 서둘러 훈련에 복귀하기를 바라고 있으며, 아마도 챔피언스리그에는 제때 복귀할 수 있을 것이다.

아틀레티코는 유럽 대회 16강전에서 전 우승팀 리버풀을 상대하며 힘든 경기를 하게 될 것이다. 이들은 압도적인 주르겐 클롭의 리버풀을 이길 방법을 찾아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이들은 라리가 4위 자리를 차지하기 위해서만 경기를 치르게 될 것이다.

코파 그라나다

디에고 마르티네스 감독의 팀은 국내에서 더 많은 경기를 해야 하며, 전 우승팀인 발렌시아에 2-1 승리를 거둔 뒤 코파 델 레이 준결승을 기다리고 있다. 이들은 비교적 쉽게 8강전에 진출할 수 있었지만 발렌시아를 이긴 것은 큰 반전이었으며, 이들은 이제 아틀레틱 빌바오를 상대하게 된다.

그라나다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의 라리가 원정 23경기에서 단 한 번만 승리했다. — 그라나다는 발렌시아를 꺾고 1969년 이후 처음으로 코파 델 레이 준결승전에 진출했다.

전 토트넘의 공격수인 로베르토 솔다도는 후반전 페널티킥을 포함해 2득점을 하며 그라나다 팬들이 1969년 이후 처음으로 코파 델 레이 준결승전을 보게 만들었다.

두 시즌 동안 빠졌다가 1부리그로 다시 승격된 이후 그라나다는 1위에 도전하며 인상적으로 라리가 2020 뉴스를 만들기 시작했지만 최근의 리그 형태는 다소 부진했다. 그라나다가 지난 6경기에서 4승을 거두었지만 그 승리 중 3경기는 코파 델 레이였으며, 다른 세 경기에서 이들은 세비야와 바르셀로나를 상대로 두 번의 리그 패배를 당했다.

전적

그라나다는 지난 10여 년 동안 양 팀 간의 13경기에서 3번 무승부를 거두었으며 나머지 10경기는 패했다.

그라나다에서 지난 11월에 1-1 무승부를 거둔 경기에서 아틀레티코는 레난 로디가 후반전 중간에 앞서나가게 만든 뒤 그라나다의 산체스가 헤딩으로 동점골을 만들면서 우승 경쟁에서 밀려나기 시작했다. 이 무승부는 아틀레티코가 리그 1위 바르셀로나에 3승점 뒤지게 만들었으며, 이제 이들은 1위 경쟁을 위한 접점을 잃게 되었다.

완다 메트로폴리타노에서 열린 마지막 리그 경기는 2016년으로, 아틀레티가 7-1로 달아나면서 꽤 다른 분위기를 만들었는데, 이들은 그라나다를 상대로 한 최근 6경기에서 승리했는데 20득점을 하고 1실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