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주에 국내 축구가 재개되는데, 라리가에 관한 큰 의문은 ‘선두 바르셀로나가 휴식기 전 레알 소시에다드 원정 경기 패배에서 회복할 수 있을까?’라는 것이다.
한시 플릭 감독의 바르샤는 6승점 차이로 선두에 자리하고 있지만 레알 마드리드가 1경기를 덜 치렀고, 산 세바스티안에서의 패배는 바르샤의 리그 6경기에서 두 번째 패배였다. 그 전의 패배는 오사수나와의 원정 경기 충격패였으며 바르샤는 엘 클라시코 4-0 압승과 챔피언스리그 바이에른 뮌헨 전 4-1 완승을 포함해 7승을 거두며 멋지게 반등했다.
그 놀라운 기간 동안 바르샤는 무려 29골이나 기록했고 5실점했는데, 그중 둘은 레드스타 베오그라드 전 5-2 승리에서 나왔다. 이번 주에 돌아오는 플릭 감독의 팀은 한 주에 3경기를 치르게 되는데, 토요일에는 셀타 비고 원정 경기, 그 뒤에는 브레스트와의 챔피언스리그 홈 경기, 프리메라 디비시옹의 라스팔마스 홈 경기가 이어진다. 바르샤가 이 세 경기에서 모두 승리한다면 꽤 큰 돈을 벌 수 있는데, 셀타 전 승리에는 1.63 의 SBOTOP 배당이 걸려 있다. 반면 레알은 챔피언스리그에서 좋은 기세를 보이고 있는 리버풀을 상대하기에 앞서 마드리드 약체 레가네스를 상대로 까다로운 원정 경기를 치르게 된다.
스타 공격수인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는 리그 13경기에서 14골을 넣었는데, 골든 부트 경쟁 2위에 있는 레알 마드리드의 비니시우스 주니오르보다 6골 많은 성적이다. 그는 지난 주 포르투갈을 상대한 폴란드의 네이션스리그 경기에 출전하지 않았는데, 바르샤가 레알 소시에다드에 패했을 때 등에 불편감을 느꼈기 때문이며, 국가대표팀의 스코틀랜드 전에도 출전하지 못했다. 플릭 감독은 레반도프스키가 국내 리그에 건강한 모습으로 복귀하기를 바랄 것이며 이는 셀타 비고에게는 불행한 소식이 될 것이다.
경기장 반대편에서는 33세의 센터백 이니고 마르티네스가 이번 시즌을 즐기고 있으며, 바르샤의 주전 명단에 가장 먼저 이름을 올릴 선수 중 하나다. 바스크에서만 선수 경력을 보낸 마르티네스는 레알 소시에다드와 아틀레틱 빌바오에서 뛰었고 지난 시즌 캄프 누로 깜짝 이적했으며 이 영입은 선수와 팀 모두에게 좋은 결과를 낳았다.
레반도프스키와 마르티네스가 건강하다면 바르셀로나의 주전 입지를 거의 확실히 할 수 있겠지만, 바르샤의 젊은 미드필더와 공격진에서는 경쟁이 일어나고 있다. 건강을 회복한 페드리와 급부상 중인 하피냐가 있지만 라민 야말, 다니 올모, 페르민 로페즈와 같은 믿기 어려운 재능 있는 선수들도 합류한다. 그로 인해 전도유망한 다른 공격수 안수 파티가 존재감을 드러낼 여지는 거의 없게 되었다. 하지만 아직 22세인 파티는 2019년에 신세대 중 처음으로 두각을 드러냈으며 ‘새로운 메시’라는 찬사를 받았다. 하지만 기대가 너무 컸고 지난 시즌 파티는 프리미어리그의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으로 밀려났다.
파티에게는 기회가 거의 없으며 그의 곤경은 이 선수를 영입하려는 경쟁에서 가장 앞서고 있는 세비야에게 최우선 순위가 되어 있다. 안달루시아의 이 팀은 프리메라 디비시온에서 중위권 바로 밑에 자리하고 있으며, 이들은 파티가 선수 경력을 다시 되살리는 데에 도움을 주는 동시에 강등권에서 벗어나 상위 10개 팀에 합류하기 위한 기회가 될 것으로 생각하고 있다. 파티는 지난 몇 시즌 동안 부상에 시달렸으며 캄프 누에서는 주전 자리에서 밀려났다. 하지만 바르셀로나는 계속 재정적으로 어려움이 있기에 제안이 오는 것을 솔깃하게 여길 것이다.
파티는 출전 기회를 받고 싶고 바르샤는 재정적 여유가 필요하기에 이 젊은 스타의 세비야 이적은 그리 먼 일이 아닐 것이다.
바야돌리드는 엔드릭에게 더 많은 출전 기회를 줄 수 있다
최신 라리가 2024 배당은 여전히 바르셀로나에 1.63으로 유력한 우승후보로 꼽고 있으며 레알 마드리드는 2.30으로 크게 되쳐지지 않고 있다. 그리고 레알의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도 나름의 선수 고민을 안고 있다. 오랫동안 영입하려 했던 킬리안 음바페와 계약하면서 레알의 공격수 경쟁이 고조되었지만 일부 비평가들은 이 프랑스 스타가 레알을 더 쉽게 예측할 수 있게 만들었다고 한다. 하지만 음바페가 휴식할 일은 한동안 없을 것 같으며, 비니시우스 주니오르와 호드리구가 있는 팀에서 다른 선수들이 출전할 기회도 거의 없어 보인다.
그렇기에 바르셀로나의 파티처럼 레알 마드리드의 스타 엔드릭은 여름에 이적한 이후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두각을 드러내기가 쉽지 않은 상황이다. 이 18세 선수는 제한된 출전 기회로 라리가 2024 하이라이트를 많이 만들어내지 못하고 있으며 이 브라질의 젊은 선수가 발전할 기회를 얻기 위해 이적이 유력하게 떠오르고 있다. 그는 팔메이라스에서66경기에 출전해 18골을 넣으면서 이름을 알렸으며 브라질에서 이미 13번 출전했다. 그가 라리가에서 득점하고 쳄피언스리그 데뷔전을 치렀지만 주전 자리를 얻기는 어려우며, 엔드릭은 임시 이적을 받아들일 수 있고 레알 바야돌리드가 유력해 보인다. 1월 이적 시장이 빠르게 다가오는 가운데, 바야돌리드의 로날도 바야돌리드 회장은 직접 협상을 시작했다. 그리고 레알이 이 멋진 선수의 영구 이적을 승인하지는 않겠지만, 임대 계약은 이상적인 결과가 될 수 있다.
면책사항: 발행 된 시점에 배당은 정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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