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시티 vs 에버턴
프리미어리그 우승팀인 맨체스터 시티는 올해 마지막 날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고전 중인 에버턴을 상대로 2022년을 마감하려 한다.
에버턴은 최근 3경기에서 연패했는데, 마찬가지로 고전 중인 울버햄튼 전에서도 패했으며 다시 한 번 강등 위기에 놓여 있다.
그리고 프리미어리그 2022 배당은 전 우승팀의 홈 경기장에서 경기를 치르기에 승리할 가능성이 현저히 낮은데, 홈 팀은 프리미어리그 선두 아스널과 격차를 벌리지 않으려 한다.
쟁점
맨시티는 계속 따라잡으려 한다
맨체스터 시티는 프리미어리그에서 추격을 이어가고 있다. 현 시점에서 맨시티는 리즈와의 주중 경기를 아직 치르지 않았으며 전 우승팀은 선두 아스널에 8승점, 승승장구 중인 뉴캐슬에 1승점 뒤쳐져 3위에 올라 있다.
맨시티는 EFL컵 경기에서 리버풀을 3-2로 꺾으며 휴식기 이후 첫 경기에서 좋은 모습을 보였다. 프리미어리그 첫 13경기에서 믿을 수 없는 18골을 기록한 얼링 홀란이 이번에도 득점했다. 반면 케빈 더 브라위너는 벨기에의 실망스러운 월드컵을 뒤로 했는데, 맨시티의 두 골을 만들어냈기 때문이다.
맨시티는 새해까지 햄스트링 부상으로 인해 스타 센터백 루벤 디아스 없이 경기를 치러야 할 것으로 보인다. 월드컵 영웅인 훌리안 알바레스가 팀에 복귀하기에는 너무 이를 수 있으며, 칼빈 필립스는 힘겨웠던 월드컵 이후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공개적으로 그를 언급한 이후 경기력을 되찾기까지 더 많은 시간이 필요할 수 있다. 하지만 맨시티는 당분간 이들의 공백을 채울 수 있는 충분한 선수단을 보유하고 있을 것이다.
에티하드에서 맨체스터 시티의 프리미어리그 2022 성적은 이번에도 훌륭했다. 이들은 홈 7연승을 거두면서 압도적이었으며, 첫 6경기에서는 27득점이라는 놀라운 성과를 냈다. 하지만 이들은 최근 경기에서 다소 주춤했다.
이들은 풀럼 전에서 초반 퇴장으로 10명으로 경기를 치렀으며 2-1로 승리하기까지 얼링 홀란의 페널티킥이 필요했다. 이후 이들은 본머스를 상대로도 어려움을 겪었는데, 본머스는 휴식기 직전 경기에서 추가시간 막바지에 득점하며 2-1로 승리했다.
에버턴은 다시 강등 위험에 처해 있다
에버턴은 박싱 데이에 프리미어리그 데뷔전을 치른 훌렌 로페테기 감독의 울버햄튼에 2-1로 패하면서 큰 타격을 입었다. 라얀 아잇 누리가 추가시간에 득점했고 구디슨 파크에서 에버턴에게 상처를 입혔다.
그로 인해 강등 위험에 처한 에버턴은 3연패를 당했다. 이들은 울버햄튼과 노팅엄 포레스트와 큰 차이가 없는 상대로 강등권에서 1승점 벗어나 있다.
에버턴은 3경기 연속으로 한 골도 넣지 못한 채 월드컵 휴식기에 접어들었다. 이들은 결국 겨우 시즌 두 번째 출전을 기록한 센터백 예리 미나의 득점으로 득점 가뭄을 끝냈다.
하지만 에버턴의 문제는 공격에 있다. 이들은 리그에서 세 번째로 적은 12골을 기록 중이다. 공격수 도미닉 칼버트 르윈이 긴 휴식기 이후에도 여전히 출전하지 못한다는 것은 엄청난 걱정거리이며 여름에 계약한 닐 모페이(11경기에서 단 1골)은 그리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다.
에버턴은 모든 대회의 최근 3경기에서 교체 출전한 갓 20세의 토마스 캐논에게 득점을 갈망할 정도로 선택지가 부족한 상황이다.
이번 시즌 에버턴은 특히 원정 경기에서 취약한 모습을 보였다. 이들은 지금까지 8번의 원정 경기에서 단 1승만을 올리며 3무 4패를 겪었다. 게다가 이들은 이 8경기에서 단 5골만을 기록했으며 최근 네 경기에서는 전혀 득점하지 못했다.
전적
놀랍게도 에버턴은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2016년 프리미어리그에 모습을 드러낸 뒤 많은 성공을 거두었다. 이들은 에티하드에서 연속으로 맨시티와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그리고 그 사이에 이들은 국내 리그에서 펩 감독에게 가장 큰 패배를 안겼는데, 무려 4-0으로 승리했다.
하지만 2017년 8월 무승부 이후 맨시티는 에버턴을 압도했다. 이들은 에버턴과의 프리미어리그 경기에서 9연승했으며 2021년 FA컵 준결승에서도 2-0 승리를 기록했다.
맨시티는 지난 시즌에도 에버턴에 더블을 기록했다. 하지만 에티하드에서 3-0으로 승리한 뒤 이들은 구디슨에서 힘겹게 1-0 승리를 거두었는데, 필 포든의 후반전 득점이 맨시티에게 3승점을 안겼다.
베팅 팁
SBOTOP 배당은 맨시티가 에버턴의 연패 기록을 연장한다는 데에 1.15로 크게 기울어 있다. 에버턴의 우승팀 상대 승리에는 12.50으로 엄청난 배당이 걸려 있으며 무승부는 8.25다.
에버턴의 최근 부진한 경기력을 보면 맨시티의 편안한 승리를 기대하는 것이 당연해 보인다. 하지만 이 경기에서 엄청난 득점이 나올 것으로 기대하기는 어렵다. 에버턴은 맨시티가 야기할 수 있는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꽤 수비 중심적인 경기를 펼칠 가능성이 높다. 그리고 맨시티가 경기를 치른지 며칠 되지 않았기에 이들은 에버턴을 완전히 짓밟을 만큼 충분한 에너지가 없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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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약간 확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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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책사항: 발행 된 시점에 배당은 정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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