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시티 vs 리버풀
이들은 지난 2년 동안 프리미어리그 최고의 두 팀이었으며, 맨체스터 시티의 경우 조금 더 오랜 기간 동안 그랬다.
이들이 맞붙어서 실제로 경기를 할 때 프리미어리그 하이라이트는 거의 언제나 나오곤 했다.
비록 팬들과 주요 선수들이 결장하기는 하지만 이번 주말 역시 크게 다르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새 시즌의 초반에 한 팀이 확고한 우위를 점할 수 있을까?
쟁점
맨체스터 시티는 공격에서 고전하고 있기는 하지만 여전히 경기 대부분을 승리하고 있으며, 리버풀은 중앙 수비수의 수가 부족하지만 대체 불가능한 핵심 선수가 부상을 당한 이후 모든 경기에서 승리하고 있다.
맨시티는 레스터 시티와의 홈 경기에서 5골을 내준 부끄러운 경기 이후 8경기에서 무패하고 있으며 리버풀은 아스톤 빌라 전에서 7골을 몰아친 뒤 6경기에서 패하지 않고 있다.
그렇기에 주요 지역에서 부족함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 나라의 두 최고 팀들은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맞붙었을 때 많은 것을 보여줄 것이다.
이 SBOTOP 기자는 현재까지 약 10여 년 동안 프리미어리그 최고의 선수는 아르헨티나 출신의 마에스트로이자 팀의 득점왕 세르히오 아구에로라고 생각한다. 최선의 경우에도 그는 이번 주말 벤치를 지키겠지만 그가 출전할 가능성은 낮으며 경기에 출전할 수 있는 상황은 아니다.
마찬가지로 그를 대체할 수 있는 가브리엘 제수스는 맨시티의 챔피언스리그 주중 경기에서 잠깐 깜짝 출연했지만, 90분 내내 버티는 데에는 고전할 것이다.
뱅자맹 망디와 합당한 평가를 받지 못하는 미드필더 페르난지뉴 역시 여전히 결장한다.
원정 팀의 경우 지난 두 시즌 동안 리그 최고의 수비수였던 버질 판 다이크가 수술을 받은 뒤 회복하고 있지만 많은 그의 대체 선수들 중에서도 주중 리버풀이 순항한 아탈란타 전에서 교체 출전하지 않았던 요엘 마티프는 90분 내내 경기를 치를 준비가 되어 있는 것으로 보인다.
나비 케이타는 그 챔피언스리그 승리에서 복귀전을 치렀지만 새로 계약한 티아고 알칸타라는 여전히 출전하지 않고 있다.
팀의 저력은 이러한 손실을 극복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하며, 어떤 팀이 더 잘 대처하는지가 이번 경기뿐 아니라 2020/21 시즌이 진행되는 내내 승리를 결정지을 것이다.
믿거나 말거나 이 두 팀의 맞대결이 잘 어울린다는 것을 고려하면 맨시티는 리버풀과의 최근 세 번의 리그 홈 경기에서 총점 11-1로 승리했다.
하지만 아직 확신을 주지 못하는 이들의 수비는 모하메드 살라를 침묵시켜야 할 것이다. 이 이집트 출신의 선수는 2017년 리버풀에서 데뷔한 이후 프리미어리그 115경기에서 80골을 넣었는데, 이는 그 기간 동안 다른 1부리그 선수들보다 9골 많은 수치다.
만약 맨시티가 이번 시즌 처음으로 연승을 거둔다면 이들은 우승 경쟁에서 중요한 지표를 세우게 된다.
만약 리버풀이 승리한다면 이들이 약 1년 전에 안필드에서 맨시티를 꺾었을 때와 같이 매우 치명적인 결과가 될 것이다.
전적
지난 시즌 두 번의 맞대결은 서로 다른 이유로 매력적이었는데, 한 경기가 특히 중요했다.
1년 전 이번 주말에 안필드에서 리버풀이 3-1로 승리한 것은 시즌이 진행됨에 따라 이 머지사이드 팀과의 격차를 9승점으로 벌리면서 우승 경쟁을 사실상 종결시켰다.
다음 경기는 리버풀이 우승을 확정지은 뒤 치르는 첫 경기였는데, 맨시티는 4-0으로 대승을 거두었는데, 이는 2019/20 시즌에서 많은 부족함이 있는 경기였다.
이 경기는 지난 시즌에 그리 중요하지 않았지만, 지금은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한 르로이 사네가 짜릿한 접전 속에서 득점을 만들어내고 궁극적으로는 2018/19 우승 경쟁 결과에서 매우 중요한 영향을 미친 작년 1월 초의 경기였다.
사실 지난 시즌 웸블리에서 열린 개막전을 포함한다면 맨시티는 최근 5번의 맞대결에서 3승 1무로 리버풀에 우위를 점하고 있다.
전체적으로 리버풀은 105승, 맨시티는 57승, 무승부는 53번이었다.
베팅 팁
맨체스터 시티 vs 리버풀 | 맨체스터 시티 아시아 핸디캡 -0.75 @ 2.35 | |
11월 9일 00:30 (GMT+8) |
아무도 4-0 대승이 반복될 것이라고 생각하지는 않겠지만 만약 홈 팀의 대승을 확신한다면 이 점수차는 50.00의 배당을 안길 것이다.
그렇기에 강팀들 간의 경기에서 선호되는 점수차는 1-1이며 이는 SBOTOP 프리미어리그 배당에서 7.20으로 매력적이다.
아시안 핸디캡 배당에서 맨시티 -0.75 @2.35는 펩 과르디올라 감독의 선수들에게서 찾아보기 힘든 배당이며, 리버풀의 +0.25 @2.20도 비슷하다.
이상하게도 아시안 핸디캡 시장과는 대조적으로 1X2에서는 맨시티에게 2.03, 리버풀에게는 3.45를 보인다. 다시 말하지만, 최근 시즌에서 이런 경우를 자주 볼 수는 없을 것이다.
별 () 의 갯수가 의미하는 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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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 (매우 확신) | = €10 (확신) | = €5 (약간 확신) |
면책사항: 발행 된 시점에 배당은 정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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