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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어리그: 리버풀 우승의 주역들

오랜 시간이 흘렀지만 리버풀은 결국 잉글랜드 리그에서 우승했고 그럴 만한 활약을 했다. 그리고 시즌이 끝날 때 엄청난 18 승점 차이를 보이면서 리버풀이 우승을 차지할 만했다는 데에는 의심의 여지가 없다.

대부분의 중립 팬들은 맨체스터 시티가 3연속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차지할 것이라고 예상했지만 주르겐 클롭 감독은 다른 생각을 하고 있었다.

크리스마스까지 프리미어리그 2020 배당은 리버풀에게 확실하게 기울어 있었고, 시즌 마지막 홈 경기에서 첼시에게 5-3으로 승리한 것은 결국 이들이 갈망하며 최선을 다했던 우승을 차지한 선수들이 열광하며 자축하게 만들었다.

 

버질 판 다이크

그가 2018년 여름에 사우샘프턴에서의 이적에 계약할 때 7500만 파운드라는 엄청난 비용이 들었고, 이는 당시 세계 기록이었지만 버질 판 다이크가 그 큰 금액에 더해 어느 정도 활약을 하며 보답할 것이라는 데에는 의심의 여지가 없었다.

그의 눈부신 활약은 리버풀에게 2019 챔피언스리그와 더불어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거의 차지할 뻔하는 데에 영감을 불러일으켰다.

그리고 이번 시즌에 그는 잉글랜드 스타 조 고메즈와 함께 다시 한 번 압도적인 모습을 보였는데, 리버풀은 리그 최저인 단 33골만을 허용했다.

그는 국가대표팀 동료인 마타이스 데 리흐트와 함께 네덜란드를 세계 최고의 국가대표팀으로 끌어올렸다. 그리고 리버풀에서 그는 프리미어리그 최고의 센터백이다.

앤디 로버트슨은 프리미어리그 최고의 레프트백 중 하나로 여겨지고 있다.
리버풀의 앤드류 로버트슨과 트렌트 알렉산더 아놀드가 프리미어리그 우승 이후 메달을 들고 자축하고 있다.

 

앤드류 로버트슨

그는 12개로 프리미어리그 어시스트 순위에서 3위에 올라 있는데, 13개로 많은 골을 만들어내는 케빈 데 브라위너와 그의 팀 동료인 트렌트 알렉산더 아놀드의 바로 뒤에 있다.

하지만 고공행진 중인 스코틀랜드 출신의 앤디 로버트슨은 그의 전반적인 경기력으로 인해 선택하게 되었다.

그가 2017년 800만 파운드에 헐시티에서 이적한 이후 이는 10년 동안 최고의 계약이었을 것인데, 그는 95번 출전하며 팀 선수 명단에서 가장 많이 출전한 선수들 중 하나일 것이다.

그는 세계 최고의 왼쪽 백 중 한 명이다. 그의 속도와 체력, 그리고 크로스를 올리는 능력은 그를 강력한 공격적 위협으로 만들었지만, 그는 또한 경기를 읽는 능력이 뛰어나며 적절한 타이밍에 상대방이 어찌할 수 없는 태클을 하며 공격을 끊어낼 수 있다.

 

호베르투 피르미누

주르겐 클롭 감독은 안필드에서 놀라운 공격적 재능을 가진 팀을 꾸렸는데, 그들 중 누구를 골라도 될 정도였다.

모 살라와 사디오 마네는 19골과 18골을 넣으며 프리미어리그 2020 하이라이트의 중심에 서 있었으며, 피르미누는 9골로 다소 뒤쳐졌다.

하지만 그의 연계 플레이는 다시 한 번 돋보였다. 이 브라질 출신의 선수는 멋지게 공을 잘 간수하고 살라나 마네에게 정확히 공을 전달했다.

그의 동료들이 더 많이 득점을 했지만 그는 거의 결장하지 않았다. 그가 5시즌 전에 리버풀에 도착한 이후 치른 175경기에서 57골과 35도움을 기록하며 그의 기여도는 매우 중요했다.

피르미누는 이미 프리시즌에 치른 경기에서 득점한 바 있는데, 리버풀이 분데스리가 팀인 VfB 슈투트가르트 전에서 3-0으로 승리할 때 선취점을 넣었으며, 리버풀 팬들은 2020/21 시즌에 바비의 눈부신 활약과 미소를 다시 볼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존 헨더슨

하지만 누구보다 리버풀의 우승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인 선수는 리버풀의 용감한 주장 조던 헨더슨이다.

그는 2011년 선덜랜드에서 1600만 파운드에 이적한 이후 9시즌 동안 팀에서 활약했다.

머지사이드에서 그리 눈에 띄지 않는 활약을 시작한 그는 모범을 보이는 주장이자 아무리 힘든 상황에서도 의지할 수 있는 선수로 성장했다.

이는 리버풀이 2020년 강등이 거의 확실시되는 왓포드에게 리그 첫 패배를 당하고 첼시에게 패하며 FA컵 탈락을 하는 등 약간 부진했을 때에 주목할 만했는데, 이는 헨더슨이 부상으로 결장할 때였다. 그가 복귀하면서 일반적인 모습을 되찾으면서 리버풀은 우승을 향해 돌진했다.

수비와 공격을 오가는 미드필더로 헨더슨은 리버풀의 전설인 스티븐 제라드가 은퇴했을 때 그 자리를 차지했고, 그는 플라멩구의 감독은 호르헤 헤수스에게 그 자리에서는 세계 최고의 미드필더라고 평가받았다.

헨더슨은 새로운 미스터 리버풀이다.

 

자, 이제 2019.20 시즌은 끝났고, 새로운 프리미어리그 시즌을 목전에 두고 있다.

물론 우리는 SBOTOP에서 이 모두를 지켜볼 것이며, 한 가지 확신할 수 있는 것이 있다. 이 네 선수는 우승 방어전을 시작하면서 리버풀에서 다시 한 번 빛날 것이라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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