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조세 무리뉴 감독의 시대는 공식적으로 끝이 났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프리미어리그 2018-19 시즌에서 10게임을 치른 뒤 8위를 하고 있을 때 벽에 걸려 있던 문구이다. 맨유는 오래 무리뉴 감독 지휘하에 고전해왔고 계속해서 승리를 거두지 못하고 있었다.
맨유는 17일 경기 중 리버풀에 패했고 , 이 결과는 맨유 경영진의 무리뉴 감독에 대한 마지막 신임이었음이 드러났다.
구단 공식 발표에서 맨유는 55세의 감독이 “통보 즉시 구단을 떠났다.”고 밝혔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발표문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의 조세 감독의 업적에 대해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도 그의 성공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전 레알 마드리드와 첼시의 감독이었던 무리뉴는 2017-18 프리미어리그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2위에 올려 놓았다. 그는 또한 작년 유로파리그와 EFL컵에서 우승하며 3년째에는 탐을 더 높은 지위에 올려놓을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를 높였다.
이 기대는 이루어지지 않았다. 현재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7승 5무 5패를 기록하며 6위에 자리하고 있으며, 28년만에 최악의 출발을 보이고 있다. 맨유는 1위 리버풀에 19승점차로 뒤지고 있으며, 챔피언스리그에서도 탈락했다.
맨유는 그들의 득점(29점)만큼 많은 실점을 하면서 득실차 역시 그리 긍정적이지 못하다.
다음은 누가 사령탑을 맡을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이번 시즌 말까지는 새로운 감독이 임명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 말은 구단이 조세 감독의 후임자를 찾는데 그리 서두르지 않을 것이라는 점을 시사한다.
보도에 의하면 마이클 캐릭은 화요일부터 팀의 훈련을 담당할 것이고, 아마도 구단이 감독을 내정할 때까지 팀의 관리 업무를 맡으며 전면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토트넘 핫스퍼의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은 이전에 맨유와 연관성이 있었으며, 무리뉴 감독의 후임자가 될 가능성이 있다고 점쳐지고 있다. 시즌 초, 맨유는 토트넘의 감독을 북런던 클럽으로부터 영입하기 위해 4천만 파운드를 제안했다는 보도와 함께 프리미어리그 2018 뉴스와 헤드라인을 차지했다.
뭐라고 말했는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부진한 출발과 암울한 미래를 고려할 때 무리뉴 감독의 경질은 그리 놀라울 것이 아니다. 하지만 예상했던 대로 스포츠 선수들과 언론, 그리고 팬들은 모두 그들의 반응을 공유하고 있었다.
The thing that is annoying me the most right now is why are people so focused on @paulpogba and Jose Mourinho. Let’s focus on rebuilding something solid instead of being in a playground. Doing this is only disrespecting the badge, from now we only need positivity. #ManUtd #MUFC pic.twitter.com/ClmWqmgf7G — Patrice Evra (@Evra) December 18, 2018
“You can’t blame Mourinho when Phil Jones is scoring own goals!” “It’s Fellaini’s fault that the club has gone the way it has done.” “Lingard and Pogba have turned the dressing room into a JOKE!” Passionate caller says Jose Mourinho isn’t at fault for problems at #MUFC pic.twitter.com/zwbdbkfjCW — talkSPORT (@talkSPORT) December 18, 2018
Paul Pogba posted this after Manchester United sacked Jose Mourinho. pic.twitter.com/K4c4a9pAfA — ESPN FC (@ESPNFC) December 18, 2018
When the new Care taker Manchester United manager is trying to tactically get things right in the dressing room buh Pogba and Lukaku are still joking about the sack of Jose Mourinho… Manager: pic.twitter.com/SAL154j29A — Pirate™ (@PirateMulwana) December 18, 2018
Luke Shaw arriving for #mufc training this morning following José Mourinho’s sacking. [mail] pic.twitter.com/RHxEGvrPxN — utdhq (@utdhq) December 18, 2018
Mourinho has been sacked from his last THREE jobs consecutively after being handed a humiliation by Jurgen Klopp pic.twitter.com/dZDeISmSxu — Footy Humour (@FootyHumour) December 18,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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