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어리그 선두인 리버풀에 인상적인 2-2 무승부를 거둔 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분위기가 좋아지고 있으며 루벤 아모림 감독의 낙관론이 머지않아 팀에 영향을 미치기 시작할 수 있다.
세리에A 강팀인 AC 밀란이 관심 밖의 공격수 마커스 래쉬포드 영입을 고려하고 있다고 알려지면서 자리를 잡지 못한 선수가 팀을 떠나게 될 수 있다. 이 27세의 선수는 최근 몇 주 동안 곧 이적할 것이라는 예측이 감돌면서 맨유 선수단에서 빠져 있었다. 래쉬포드는 최근 영국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올드 트래포드에서 자신의 자리를 차지하기 위해 싸울 것이라고 말했지만 이미 배는 떠난 것으로 보인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이 잉글랜드 국가대표 선수를 여름에 팔 의향이 있었지만, 인수할 팀이 없었고 그의 몸값으로 인해 영입하려던 여러 팀이 난색을 표했을 것이다. 사우디 프로리그가 래쉬포드에게는 최고의 선택지가 될 수 있지만, 월요일 밀란과 맨체스터에서 보도가 나오면서 세리에A로의 이적 가능성이 제기되었다. 밀란은 월요일 리야드에서 도시 라이벌 인테르 밀란과 수페르코파 이탈리아나 결승전을 치렀지만, 이탈리아 1부리그에서는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현재는 유럽 대회 진출권에서도 밀려나 있다.
밀란은 지난 주 파울로 폰세카 감독을 경질하고 세르히오 콘세이상 감독을 선임했는데, 이 새로운 감독은 팀을 강화하려 하며 래쉬포드도 검토하고 있다. 세리에A의 이 강팀은 임대만 생각하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선수 몸값의 상당 부분을 부담할 것으로 기대하지만, 이것이 세 당사자에게 머두 만족스러운 선택지일 수 있지만 AC 밀란만 이 상황을 주시하고 있는 것은 아니다.
다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공격수 조슈아 지르크제이도 관심을 받고 있는데, 유벤투스는 이 23세 선수의 임대 계약을 타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유벤투스는 볼로냐에서 지르크제이와 함께했던 티아고 모타 감독이 이끌고 있으며, 이는 네덜란드 스타가 이적을 고려하도록 독려할 수 있는데, 그는 올드 트래포드에서의 첫 몇 달을 힘들게 보냈다. 그는 최근 뉴캐슬 유나이티드 전에서 패할 때 맨유 팬들에게 야유를 받았지만, 일요일 리버풀 전에서는 교체 출전해 더 따듯한 환대를 받았고, 루벤 아모림 감독은 모든 경기의 선수단에 그를 포함시켰다. 그리고 그는 지르크제이가 맨체스터에 머무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킨스키가 토트넘으로 이적한다
토트넘의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비난을 받으면서 이적 시장에서 골키퍼를 데려오기 위해 일찍부터 움직였는데, 토트넘 홋스퍼는 체코의 골키퍼 안토닌 킨스키를 슬라비아 프라하에서 1250만 파운드에 영입했다. 높은 평가를 받는 이 21세의 선수는 2031년까지의 계약을 체결했으며 그는 수요일에 열리는 토트넘의 카라바오컵 준결승 리버풀 전을 위한 적시의 영입이었다. 킨스키가 경기에서 주전으로 나설 가능성은 낮지만 홈 팬들에게 선을 보일 것이며 조만간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가장 중요한 경기에 중 하나에서는 벤치를 지킬 것이다. 프라하에서 나고 자란 그는 2020년에 슬라비아와 계약해 첫 시즌에 B팀 소속으로 9경기에 출전했다. 그는 임대로 시간을 보냈고 이 체코의 U-21 골키퍼는 슬라비아에서 19경기에 출전했다. 그리고 이제 그는 더 나아갈 준비가 되어 있다.
토트넘은 공격진도 강화하려 하고 있으며 파리 생제르맹의 공격수 랑달 콜로 무아니에 대한 정보를 요청했다. 이 프랑스 스타는 프리미어리그로의 이적을 수용할 것으로 알려졌지만, 유벤투스도 관심을 보이는 상황에서 북런던 팀은 진지한 경쟁을 펼치고 있다.
뉴캐슬은 게히를 기다린다
에디 하우 감독의 뉴캐슬이 승승장구하고 있는데, 리그 5연승을 거두면서 뉴캐슬은 리그 순위에서 5위로 올라섰고 4위 첼시와는 단 1승점 차이다. 만약 뉴캐슬이 계속 기세를 이어가며 프리미어리그 2025 성적을 낸다면 이들은 챔피언스리그 복귀를 현실적으로 꿈꿀 수 있게 되며, 알렉산더 이삭이 이끄는 안정적이고 예리한 공격 덕분에 하우 감독은 수비를 강화하려 하고 있다.
뉴캐슬은 최근 몇 주 동안 랑스의 센터백 압두코디르 쿠사노프와 강하게 연관되어 있었는데, 북동부의 팬들은 크리스탈 팰리스의 수비수 마크 게희가 런던 남부를 떠나 타인으로 올 수 있다는 소식에 더 흥분하고 있다. 유로 2024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펼친 뒤 뉴캐슬은 게히를 여름에 영입하려 했으며, 1월 이적 시장이 열리면서 이들의 관심에는 다시 불이 붙었다. 팰리스의 올리버 글라스너 감독은 이 추측을 무시했지만 시장이 닫히기까지는 아직도 3주가 남아 있다. SBOTOP의 최신 프리미어리그 2025 배당은 뉴캐슬이 6강에 들 것으로 보고 있지만, 만약 이들이 지난 몇 주 동안 그랬던 것처럼 계속 기세를 이어간다면 챔피언스리그 진출도 상당히 가능성이 높다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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