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어리그: 토트넘과 브렌트포드에 매우 중요한 승점

토트넘 홋스퍼 vs 브렌트포드

프리미어리그 경기가 수요일 북런던에서 다시 열리는데, 4강을 노리는 토트넘 홋스퍼가 흥미진진한 도시에서의 격돌을 위해 브렌트포드를 맞는다.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토트넘은 FA컵에서 맨체스터 시티에 1-0으로 패한 뒤 이번 경기에 임하는 반면, 토마스 프랭크 감독의 브렌트포드는 노팅엄 포레스트에 3-2로 이기며 승리가도로 돌아왔다. 그리고 이번 경기인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vs 브렌트포드 전은 두 팀에게 중요한 3승점을 얻을 기회를 준다. 토트넘은 5위, 브렌트포드는 현재 14위로 강등 후보군에 속해 있다.

이번 주에는 1부리그 경기로 가득하며, 이 맞대결은 SBOTOP에서 선정한 최고의 경기들 중 하나다. 두 팀을 더 자세히 살펴보고, 훈련장의 분위기를 가늠해 보자.

쟁점

분노한 토트넘은 변모할 작정이다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토트넘 감독으로 짜릿하게 시작한 것이 오랫동안 기다렸던 우승컵을 가져올 것이라는 희망은 금요일 밤 맨체스터 시티 전에서 빠르게 사라졌다.

이제 토트넘에게 남은 목표는 4강 자리를 차지하는 것이며, 그 경쟁은 매우 치열할 것이다. 토트넘은 경기 대부분 맨시티에 밀렸는데, 나단 아케가 88분에 결승골을 넣을 때까지 맨시티가 5년 동안 토트넘 전에서 득점하지 못한 기록이 계속될 것처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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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에서 돌아온 토트넘의 윙어 데얀 쿨루셉스키는 패배의 좌절감을 드러냈는데, 팀 동료들 모두 낙담하며 토트넘 팬들에게 만회를 다짐했다. “이 결과는 우리를 굶주리게 했다. 아무도 패하는 것을 원치 않기 때문이다.” 라고 그는 말했다. “여러분은 매우 화가 났으며 더 강해져서 돌아올 준비가 되어 있다. 이제 우리에게는 프리미어리그만 남았다. 우리는 여전히 여기에 있으며, 돌아올 선수들이 있다. 우리는 앞으로 매우 중요한 두 경기가 있고 6승점을 가져와야 한다.”

쿨루셉스키뿐 아니라 창의적인 미드필더 제임스 매디슨은 장기간의 부상에서 돌아왔으며 브렌트포드 전에서 선발 출전이 유력하다.

토니가 돌아왔고, 이것이 브렌트포드에게 어떤 의미일까?

제비 한 마리로 봄이 오지는 않지만, 지난 주 이반 토니의 브렌트포드 공격진 복귀는 궤도에서 이탈할 심각한 위기로 보였던 브렌트포드의 시즌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리그 5연패와 FA컵 탈락은 브렌트포드에게 절망의 축제 기간이었으며, 포레스트 전 6승점짜리 강등 경기에서 승리한 것은 매우 중요했다.

토니는 복귀전에서 1골을 넣었고, 수요일 토트넘 vs 브렌트포드 전에 출전할 것이 분명하다. 19분에 선보인 그의 프리킥은 골대로 빨려들었고, G테크 커뮤니티 스타디움의 지붕은 거의 떨어져 나갈 뻔했다.

브렌트포드의 이반 토니는 토트넘 홋스퍼를 상대로 프리미어리그 원정 득점을 노린다. — 노팅엄 포레스트와의 홈 경기 중인 브렌트포드의 이반 토니

토니의 가까운 앞날에 관해 많은 추측이 있었는데, 이 선수는 아스널과 연결되었다. 하지만 프랭크 감독은 그를 브렌트포드에 잡아두고 싶어하며, 팀은 최근 이적 시장에서 대담한 움직임을 보였는데, 클럽 브뤼헤에서 윙어 안토니오 누사를 2500만 파운드에 영입했다. 토트넘이 영입을 고려하고 있던 선수이기도 했다.

현재 팀으로 돌아와, 토니의 복귀가 헤드라인을 장식한 반면 센터백 벤 미 역시 돌아왔고 이는 브렌트포드의 시즌 잔류에 마찬가지로 중요할 것이다.

그는 포레스트 전에서 브렌트포드의 두 번째 골을 넣었으며 미는 프리미어리그 최고의 수비수 중 하나로, 뛰어난 위치 감각을 가진 거친 태클을 할 줄 안다. 만약 브렌트포드가 공수 페널티 지역에서 승리할 수 있다면 이들은 꽤 괜찮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