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널vs 토트넘홋스퍼
종종 맨체스터 더비와 어쩌면 심지어 머지사이드 더비에 가려지기도 하는 아스널과 토트넘 홋스퍼 간의 맞대결은 런던에서만 매력적이었다.
하지만 시대가 변하고 있으며, 이번 주말 아스널과 토트넘 간의 경기는 프리미어리그의 빅매치다. 북서부 라이벌 전은 현재 다소 일방적인데, 이전에 북런던 더비를 망친 문제이기도 했으며, 아스널과 토트넘 모두 화려한 경기력으로 이번 경기에 임하며 어떤 결과든 나올 수 있다.
미켈 아르테타 감독의 아스널은 경기 전 프리미어리그 2023 배당에 따르면 승리할 것으로 보이며, 이들은 수요일 챔피언스리그에서 PSV 아인트호벤에 대승을 거둔 뒤 자신만만하게 에미레이트로 향할 것이다. 하지만 앙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토트넘은 이들에 대해 다른 시각을 갖고 있는데, 토트넘 팬들은 딱히 불평할 거리가 없을 정도다.
두 팀은 5경기에서 13승점을 얻으면서 2위와 4위에 올라 있는데, 토트넘이 골득실에서 앞서며 리버풀은 2골 차로 뒤쫓고 있다.
단단히 준비하고 경기를 즐겨보자.
쟁점
외데가르드는아스널에잔류하기로약속했다
아스널은 이번 더비를 앞두고 주장 마틴 외데가르드가 새로 5년 계약을 체결했다는 뉴스에 큰 힘을 얻었는데, 이는 그가 2028년까지 에미레이트에 잔류할 것임을 의미한다.
부카요 사카, 가브리엘 제수스, 새로 영입한 데클란 라이스와 같은 재능 있는 선수들이 풍부한 가운데 외데가르드는 여전히 이 팀에서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지난 시즌 아르테타가 주장으로 임명한 외데가르드는 역할을 잘 수행하면서 솔선수범했고, 이 노르웨이 출신 스타는 레알 마드리드에서 영구 이적한 이후 아스널에서 78경기에 출전해 24골을 기록 중이다. 24세의 외데가르드는 수준급의 공격형 미드필더로, 아르테타 감독의 팀을 이끌 최적의 선수다.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는 다른 한 명의 젊은 스타인 카이 하베르츠는 여름에 첼시에서 이적한 뒤 최고의 기량을 되찾는 데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하지만 그는 아스널이 아인트호벤에 승리할 때 좋은 경기를 펼쳤으며, 몸값 6500만 파운드의 이 선수는 점점 자신감을 붙이고 있다.
외데가르드와 마찬가지로 이 독일 스타는 24세이며 아직 온전한 잠재력에는 이르지 못했지만, 바이엘 레버쿠젠에서 선수 경력을 폭발적으로 시작했으며 이제 프리미어리그에서도 그런 모습을 보이려 하고 있다.
6피트 4인치의 그는 건장한 체격과 강력한 질주 능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그가 전력을 다할 수 있을 때 하베르츠는 아스널에 또 하나의 엄청난 자산이 될 것이다.
하지만 아스널의 최근 구디슨 파크 원정 에버턴 전은 아스널이 단순한 재능과 득점력 이상의 능력이 있음을 증명했는데, 이들은 1-0 승리를 거두면서 이번 우승 경쟁을 계속 이어가고 있다.
포스테코글루감독은타협하지않을것이다
토트넘 홋스퍼는 조제 모리뉴 감독과 안토니오 콘테 감독 하에서 전술, 그리고 종종 수비력에 있어서 사실상 그리 인상적이지 않았다. 인지도가 높은 이 감독들은 팀의 우승 가뭄을 끝내기 위해 영입되었지만 실패했고, 장기간 재임중인 다니엘 레비 회장은 방향을 바꿔 상대적으로 덜 알려진 포스테코글루 감독을 선임했다.
토트넘은 대개 무모한 느낌으로 두려움 없이 경기를 하고 있으며, 감독은 이번 중요한 경기를 앞두고 팬들에게 팀이 “상대 선수들의 생존을 위협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토트넘이 셰필드 유나이티드 전에서 막바지에 보여준 활약은 계속해서 무패 행진을 이어가게 하면서 팀을 2위로 끌어올렸다. 그리고 프리미어리그 2023 하이라이트에 오를 것이 분명한 선수는 창의적인 미드필더 제임스 매디슨으로,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그에게 기회가 있으면 슛을 하도록 허용했다.
매디슨은 무차별로 폭격하며 해리 케인이 그랬던 것처럼 기회를 만들어내지만, 중앙 공격수보다는 미드필더로서 그는 팀에 균형을 더하고 있다.
손흥민이 공격에 나서고 데얀 쿨루셉스키가 넓은 공간에서 활약하기에 공격진은 흥미롭지만, 토트넘은 훈련 중에 ACL 부상을 당한 노련한 윙어 이반 페리시치 없이 경기를 치르게 될 것이다.
전적
아스널은 지난 시즌 에미레이트에서 3-1 승리,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2-0 승리를 거두며 더블을 기록했고, 이번에는 최근 경기력 측면에서 홈 팀이 약간 앞서고 있다.
아스널은 첫 6경기에서 5승 1무를 기록한 반면 토트넘은 1승 1무 1패를 기록했다. 하지만 아스널의 홈 기록은 2승 1무로, 이는 토트넘의 원정 기록과 같다.
베팅팁
SBOTOP 배당에 따르면 아스널의 승리는 1.65로 크게 앞서며, 원정 승리는 3.88, 무승부는 3.83이다.
홈 팀이 이번 경기에서 이길 것으로 생각하며, 많은 골이 나올 것으로도 보이는데, 그래서 필자는 아스널이 전반전에 앞설 것으로 믿는다. 그리고 대안 베팅으로 전반전 1.25골 이상은 1.85의 배당을 보인다.
별 () 의 갯수가 의미하는 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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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 (매우 확신) | = €10 (확신) | = €5 (약간 확신) |
면책사항: 발행 된 시점에 배당은 정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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