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아티아 vs 프랑스
크로아티아와 프랑스가 다시 맞붙는다. 이 두 나라는 2년여 동안 세 번째로 맞붙게 된다. 프랑스는 이전 두 번의 맞대결에서 우위를 점했는데, 2018 월드컵 결승전에서 크로아티아를 4-2로 물리친 것이 널리 회자되며, 첫 UEFA 네이션스리그 경기에서도 다시 한 번 4-2로 승리했다.
크로아티아는 자그레브에서 월드컵 우승팀을 맞이하며 세 번째의 마법을 바랄 것이다. 크로아티아는 이번 인터내셔널 브레이크 기간 동안 스위스와 스웨덴을 상대로 연승을 거둔 반면 프랑스는 포르투갈을 상대로 간신히 무실점 무승부를 거두었을 뿐이다.
하지만 원정 경기임에도 불구하고 UEFA 네이션스리그 2020 배당은 크로아티아를 상대로 3연승을 거둘 수 있는 전력을 보유하고 있는 프랑스의 승리에 여전히 기울어 있다.
쟁점
크로아티아는 나쁜 상황에서 회복하고 있다
크로아티아는 지난 9월 호날두가 빠진 포르투갈에 4-1, 그리고 프랑스에 4-2로 패하면서 네이션스리그 시즌을 힘들게 시작했다.
이들은 두 명의 스타 미드필더인 루카 모드리치와 이반 라키티치 없이 이 두 경기를 치렀다. 하지만 라키티치가 여전히 팀에 합류하지 못하고 있지만 모드리치는 스웨덴 전에서 복귀전을 치렀고, 크로아티아는 두 번의 끔찍한 UEFA 네이션스리그 2020 성적에서 벗어나기 시작했다.
이 35세의 선수는 중원에서 팀을 조율하며 스웨덴을 상대로 좋은 경기를 펼쳤으며, 크로아티아의 2-1 승리를 견인했다.
반면 젊은 요십 브레칼로는 이번 인터내셔널 브레이크 기간 동안 크로아티아의 핵심 선수로 활약해 왔다. 이 22세의 볼프스부르크 윙어는 스웨덴 전에서 이반 페리시치와 함께 공격수로 나섰고, 크로아티아의 첫 골에 기여했다. 그는 또한 스위스와의 친선경기에서 2-1로 승리할 때 득점했다.
브레칼로는 크로아티아가 프랑스에 4-2로 패한 네이션스리그 경기에서 국가대표팀 소속으로 첫 득점을 올렸다. 그는 그 경기에서 교체 출전했지만 이번에는 선발로 출전할 것이다.
크로아티아의 즐라트코 다리치 감독은 프랑스와의 이전 경기에서 4-3-3 포메이션을 내세웠는데, 이번에는 모드리치가 있기에 3명의 미드필더진에 어느 정도 실력을 더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안드레이 크라마리치도 그의 선발 출전 자리를 되찾기 위해 나설 수 있다. 이 29세의 선수는 호펜하임에서 출전한 4경기에서 8골을 넣으며 분데스리가 시즌의 엄청난 시작을 알렸다. 그리고그는 후반전에 교체 출전한 스웨덴 전에서 결승골을 성공시켰다.
프랑스의 공격은 여전히 발전 중이다
최근 친선경기에서 우크라이나에 7-1 대승을 거둔 뒤 프랑스는 포르투갈을 상대로 더 힘든 경기를 치렀는데, 포르투갈은 월드컵 우승팀을 상대로 무실점 무승부를 거두었다.
꽤 접전이었다. 포르투갈은 점유율 싸움에서 약간의 우위를 점했을 분이며, 두 팀은 모두 총 슈팅(10개)과 유효슈팅(3개)에 있어 동률을 이루었다.
프랑스의 디디에 데샹 감독은 계속해서 네이션스리그 실험을 이어갔는데, 두 명의 공격수인 올리비에 지루와 킬리안 음바페 바로 뒤에서 앙투안 그리즈만이 10번의 역할을 수행하도록 했다.
이 포메이션은 수비가 강한 포르투갈 팀을 상대로는 그리 효과적이지 않아 보였는데, 두 명의 수비형 미드필더가 그리즈만이 활용할 수 있는 공간을 거의 허용하지 않았다.
아마 그럴 것으로 보이지만 만약 데샹 감독이 크로아티아를 상대로 3명의 공격수를 고수하기로 결정한다면 이는 어쩌면 더욱 효과적일 수도 있다. 크로아티아의 경기력은 포르투갈에 비해 덜 수비적이며, 이들은 상대 팀이 활용할 수 있는 공간을 더 많이 허용할 수 있다.
그리즈만은 크로아티아와의 첫 맞대결에서 득점하고 다른 한 골에 기여하며 좋은 활약을 펼쳤다. 킬리안 음바페 역시 부상으로 인해 지난 달 결장한 뒤 이번에는 출전이 가능할 것이다.
그리고 데샹 감독은 앤서니 마샬, 후셈 아우아르, 그리고 우크라이나 전에서 생애 첫 국가대표팀 득점을 올린 17세의 에두아르도 카마빙야와 같이 프랑스의 공격이 고전할 때 교체 출전시킬 수 있는 많은 공격수들을 보유하고 있다.
전적
크로아티아는 아직 프랑스를 상대로 단 1승도 올리지 못하고 있다. 역대 7번의 맞대결에서 프랑스는 5승을 거두었고 두 번의 무승부가 있었다.
프랑스는 지난 두 번의 경기에서 모두 4-2의 점수로 승리했는데, 그 중 첫 경기는 2018 월드컵 결승전이었다.
베팅 팁
크로아티아 vs 프랑스 | 크로아티아 아시안 핸디캡 +0.25 @ 2.01 | |
10월 15일 02:45 (GMT+8) |
SBOTOP 배당은 프랑스가 크로아티아에 3연승을 거두는 데에 2.21로 기울어 있으며, 크로아티아의 승리는 3.25를 보인다. 반면 무승부는 3.15다.
비록 크로아티아가 전적에 있어 프랑스를 이긴 적이 없으며, 이번 네이션스리그에서 딱히 인상적인 모습을 보이지는 못했지만, 이들은 여전히 괜찮은 팀이다. 모드리치의 복귀는 이들의 미드필더에 큰 힘이 될 것이다.
비록 프랑스 전의 첫 승리를 거두지 못하더라도 크로아티아는 적어도 홈에서 보다 경쟁력 있는 모습을 보일 수 있는데, 이것이 아시안 핸디캡 시장의 +0.25가 좋은 배당을 보이는 이유다.
별 () 의 갯수가 의미하는 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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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 (매우 확신) | = €10 (확신) | = €5 (약간 확신) |
면책사항: 발행 된 시점에 배당은 정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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