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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EFA 네이션스리그: 스페인이 출전한다 – 그리고 단 한 국가만이 준결승에 진출할 수 있다

스페인 vs 독일

2020-21 UEFA 네이션스리그 준결승전 진출권이 가시권에 있으며, 이는 세계 최고의 두 팀 간의 맞대결에서 뜨겁게 달아오른다.

지난 20년 동안 스페인(2008-12)과 독일(2014)이 2000년대에 접어든 이후 최고의 국가대표팀을 꾸려 왔음에는 재론의 여지가 없다.

에스타디오 데 라 카르투하에서 열리는 맞대결에 앞서 우승을 향한 경쟁은 이보다 더 치열할 수 없다. 

 

쟁점

독일은 토요일 저녁 우크라이나를 꺾은 뒤 스페인에 1승점 앞선 채 이번 경기에 임하는 반면 스페인은 스위스를 상대로 1승점을 얻기 위해 후반전 동점골이 필요했다.

두 팀 모두 지난 월드컵에서는 특히 우승국을 상대로 실망스러운 모습을 보였으며, 내년 여름 유로 대회를 앞두고 어느 정도 긍정적인 모습과 추진력을 얻으려 한다. 이 조에서 벗어나 네이션스리그 결승전에 진출하는 것은 그러한 기능을 분명 수행할 수 있게 할 것이다.

스페인의 주장 세르히오 라모스는 토요일 밤 드물게도 페널티킥 실축을 하기는 했지만 그는 다시 선발로 출전해 184번째 국가대표팀 출전을 할 것으로 보인다.

그는 첫 177번의 출전에서 23골을 기록하며 다시 한 번 위협적인 득점원이 될 전망이다.

그의 뒤에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다비드 데 헤아가 돌아와 아틀레틱 빌바오의 골키퍼 우나이 사이먼의 자리를 대신할 것으로 보인다.

공격에서는 코케와 세르히오 카날레스가 선발 출전권을 놓고 경합하고 있으며 토요일에 교체 출전한 제라드 모레노는 선발 출전하게 될 수도 있다.

독일에 있어서는 우크라이나 전에서 출전 정지를 당했던 토니 크루스가 돌아올 수 있으며, 이 30세의 선수는 미드필더로 돌아와 결장할 가능성이 있는 로빈 코흐를 대체할 수 있다.

율리안 브랜트와 루카 발드슈미트는 모두 주말에 교체 출전했고 선발로 나서기를 원하고 있지만 요아힘 로우 감독은 변화를 최소화하려 한다.

그는 이미 카이 하베르츠의 격리 조치, 율리안 드랙슬러의 사두근 부상, 스타 선수인 조슈아 키미치의 반월판 파열 등으로 인해 주된 선수들이 결장하면서 선택지가 줄어들었다.

세비야에서 무승부를 거두는 것은 로우 감독의 선수들이 본선에 진출하는 데에 충분할 것이며, 이들의 주된 공격은 티모 베르너로부터 나올 것이다. 그는 인터내셔널 브레이크 이전에 첼시에서 나선 마지막 4경기에서 5골을 넣었으며 우크라이나 전에서 두 골을 넣었다.

요아힘 로우 감독의 독일이 UEFA 네이션스리그 준결승 진출권을 확보할 수 있을까
독일의 공격수 티모 베르너가 우크라이나의 일리아 자바르니와 경합하고 있다.

그는 르로이 사네와 세르쥬 나브리와 함께 흥미로운 공격 3인조에 합류할 것이며, 일카이 긴도간과 레온 고레츠카는 크루스의 복귕ㅘ 함께 미드필더로서의 자리를 지켜낼 것으로 예상된다.

1년 전 유럽 챔피언십 예선전에서 네덜란드에 패한 이후 독일은 모든 대회에서 무패하고 있으며, 또 한 번의 네이션스리그 하이라이트를 만들어내는 밤은 준결승 진출을 확정지을 수 있을 것이다.

책임과 압박 대부분은 스페인에게 있다. 

 

전적

스페인을 상대한 독일의 성인팀 24번 맞대결 전적은 9승 8무 7패다.

9월의 1-1 무승부는 시즌 전이었음에도 두 국가의 수준을 엿볼 수 있는 경기였다.

그에 앞서 두 국가는 2년 전 뒤셀도르프에서 열린 친선경기에서 맞붙었는데, 새로 리즈 유나이티드와 계약한 로드리고와 최근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차지한 토마스 뮐러가 골을 주고받으며 1-1로 비겼다.

지난 25년 동안 이들이 대회에서 맞붙은 단 두 번의 경기는 매우 엄청났으며 둘 모두 스페인이 승리했다.

이들은 2010 월드컵 준결승전에서 카를로스 푸욜의 유일한 득점으로 독일을 꺾었으며, 이는 유로 2008에서 오랫동안 고대했던 우승을 차지한 지 2년 뒤의 일이었다.

이들의 첫 맞대결은 1935년 친선경기로, 이시드로 란가라가 두 골을 넣으면서 스페인이 2-1로 이겼다.

 

 베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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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vs 독일 1X2 스페인 @ 2.56
11월 18일 03:45 (GMT+8)

조 1위로 올라서는 데에는 스페인이 약간 앞서 있는데 1X2에서 1.48을 보이며, 독일은 2.80이다. 그렇기에 이 경기의 선호는 자연스럽게 기울 수 있따.

아시안 핸디캡 배당에서 이들은 -0.00에 1.90, -0.25에 2.25를 보이는 반면 독일은 0.00에 2.02, 1X2 무승부 역시 2.02를 보인다.

2.75골 이상의 2.20과 총 4-6골의 3.20은 이번 경기에서 많은 활약을 볼 수 있을 것으로 암시하는 반면 최근 맞대결인 1-1의 반복은 5.40의 배당을 얻을 수 있다.

별 (??) 의 갯수가 의미하는 바:
?? = €20 (매우 확신) ?? = €10 (확신) ?? = €5 (약간 확신)

면책사항: 발행 된 시점에 배당은 정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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