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2022: 우루과이는 포르투갈 전에 압박을 받는다

포르투갈 vs 우루과이

포르투갈과 우루과이는 월드컵 2022 H조 통과가 유력했다. 하지만 남미의 팀과 세계 챔피언을 2회 차지한 팀이 4회 연속으로 토너먼트에 출전하려면 해야 할 일이 있다.

포르투갈은 가나와의 조 개막전에서 3-2로 승리했지만 우루과이는 공격이 제대로 진행되지 않으면서 대한민국과 무득점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제 루이스 수아레스와 선수들이 포르투갈에게서 3승점을 가져와야 한다는 압박이 가해지는데, 그렇지 않으면 조 통과에 대한 월드컵 2022 배당은 더욱 나빠질 것이다.

쟁점

포르투갈은 놀랍게도 긍정적이다

포르투갈은 월드컵 2022에서 쾌조의 시작을 하고 있는데, 이들은 가나에 3-2 승리를 거두면서 H조 선두로 올라섰다.

포르투갈은 가나를 상대로 놀랍도록 공격적인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지난 몇 년 동안 보수적인 전술로 비난을 받아온 페르난도 산토스 감독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주앙 펠릭스, 브루노 페르난데스를 공격 3인조로 기용했고, 미드필더에는 베르나르도 실바, 오타비오, 후벵 네베스를 활용했다.

이 공격수들은 많은 기회를 만들지는 못했지만 중요한 순간에 자질을 발휘했다. 특히 브루노 페르난데스는 팀의 세 골 중 두 골에 기여하면서 뛰어난 활약을 펼쳤고, 하파엘 레앙은 교체 출전해 깊은 인상을 남겼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우루과이와의 다음 월드컵 2022 경기에서 포르투갈이 다시 한 번 승리하는 데에 기여할 것이다. — 푸르투갈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가나와의 월드컵 2022 개막전에서 득점한 뒤 기뻐하고 있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몇 번의 좋은 기회를 득점으로 연결시키지 못하면서 그리 예리하지는 못했지만 그는 이겨내며 여전한 존재감을 드러냈고, 페널티킥을 성공시킴으로써 5번의 월드컵에서 득점한 첫 남성 선수가 되었다.

산토스 감독이 포르투갈에게 상처를 입힐 공격 능력을 가진 우루과이를 상대로 그렇게 모험적인 방식을 이어갈지는 지켜봐야 한다. 후벵 네베스와 오타비오는 산토스가 수비적인 방식으로 복귀할 경우 바뀔 가능성이 가장 높은데, 윌리엄 카르발류와 주앙 팔리냐와 같은 선수들이 중원을 강화하기 위해 투입될 것이다.

실망스러운 우루과이는 공격을 촉발해야 한다

우루과이는 조별리그 1차전에서 대한민국과 무실점 무승부를 기록하는 데 그쳤다.

우루과이는 슈팅에서 10-7로 앞섰으며 경기의 유일한 유효슈팅을 기록했지만, 페데 발베르데와 디에고 고딘은 두 번 골대를 맞혔다.

하지만 루이스 수아레스, 다르윈 누녜스, 파쿤도 펠레스트리의 공격 3인방은 단 한 번의 슈팅만 기록하면서 큰 실망을 안겼다. 35세의 수아레스는 속도가 느려진 것 같았고, 한 시간이 지난 뒤 다른 베테랑 에딘손 카바니와 교체되었는데, 그는 더욱 활발했으며 몇 번의 슛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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