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란드는 여자부 발리볼 네이션스리그 1주차에 가장 강력한 모습을 보이면서 현재 순위 1위를 달리고 있으며, 세트 스코어 12-0으로 무패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단 한 세트도 내주지 않고 이탈리아, 프랑스, 네덜란드와 같은 팀을 격파한 것은 굉장히 놀라운 일이며, 가장 최근 일본 전에서는 훨씬 더 나은 모습을 보였다.
일본 전에서 폴란드는 3-0(26-24, 25-20, 25-23)으로 승리했으며, 아시아 라이벌을 상대로 세계랭킹 8.59포인트를 얻었다.
아포짓 히터인 막달레나 스티시아크는 일본이 막을 수 없었는데, 이 233세의 선수는 경기 최다인 22득점을 기록했고, 여기에는 1번의 서브 에이스와 5번의 블로킹, 12번의 공격 득점이 포함되었다. 그러면서 폴란드는 발리볼 네이션스리그 4연승을 거두었다.
스티시아크가 가장 두각을 드러냈지만 아웃사이드 히터 마르티나 루카시크 역시 위협적이었는데, 11승점을 기록하며 폴란드의 승리를 확정했다.
“우리는 매우 행복하다. 경기는 확실히 어려웠지만, 우리의 경기로 가져왔고 매 경기 더 나아졌다. 특히 세트 막바지에 우리는 승리하기 위해 해야 할 것을 해냈다. 그렇기에 나는 매우 기쁘고 이 팀이 자랑스럽다.”라고 폴란드의 리베로 알렉산드라 스치글로브스카는 말했다.
1주차에 압도적이었음에도 폴란드는 아직 갈 길이 먼데, 이들은 미국 알링턴에서 세르비아를 상대로 2주차 경기를 시작한다.
반면 세르비아는 시즌 초반에 어려움을 겪었는데, 첫 4경기에서 단 1승에 그쳤다. 세르비아는 도미니카 공화국에 4세트 패배를 당했지만, 이들은 빠르게 상황을 정리하고 다음 경기에서 태국에 3-0 완승을 거두었다.
하지만 중국과 브라질에 연패를 당하면서 세르비아는 1승 3패로 1주차를 마쳤고, 이들은 11위에 올라 있다.
브라질 vs 일본
폴란드와 마찬가지로 브라질도 무패로 VNL 2주차에 접어드는데, 세르비아, 캐나다, 한국, 미국을 상대로 단 2세트만 내주면서 승리했다.
이들은 처음부터 압도적인 상대였다. 특히 미국을 상대로 승리한 것은 발리볼 네이션스리그 2024 뉴스의 헤드라인을 장식했는데, 브라질의 주장인 가비가 5년 만에 처음으로 미국을 상대로 영광스러운 승리를 이끌었다.
세계의 모든 자신감 속에 이들은 3세트만에 세르비아를 꺾으면서 무패 기록으로 1주차를 마쳤다. 하지만 이들은 아직 안주할 수가 없는 상황인데, 강력한 일본을 상대로 중국 마카오에서 열리는 2주차를 시작하기 때문이다.
브라질은 홈 어드밴티지를 누렸고, 팀의 승리라는 결과를 내는 핵심 요인이 될 수 있었다. 이들이 고국 밖에서 경기를 치를 때 어떤 활약을 펼칠지 지켜보는 것은 흥미로울 것이다.
반면 1주차에 3승 1패를 거둔 일본은 폴란드에 셧아웃으로 패한 굴욕적인 패배를 설욕하려 한다. 폴란드와의 1주차 마지막 경기에서 발리볼 네이션스리그 2024 배당은 약체로 일본을 평가했는데, 이들은 1세트와 3세트에 투지를 보였다. 아웃사이드 히터인 마유 이시카와와 코토나 하야시가 맹활약했지만 결국 폴란드에 압도당했다.
이제 고국에 가까워지는 일본이 강력한 브라질에 맞설 수 있다면 반등해 다시 승리를 거둘 수 있을 것이다.
캐나다 vs 미국
캐나다가 최근 전패의 태국을 상대로 승리하면서 이들은 2024 파리 올림픽 출전이 유력해졌다.
캐나다는 브라질에 4세트 패배를 당하면서 시즌 초반에 고전했지만 상황을 수습하고 도미니카 공화국, 중국, 태국을 꺾고 3연승을 거두었다.
이들은 고전하고 있는 미국을 상대로 승리를 거두고 1주차보다 더 나은 기세로 2주차를 시작하기를 바라고 있는데, 미국은 이번 시즌 지금까지 단 2승에 그치고 있다.
전 올림픽 우승국은 현재 VNL 시즌에 아직 꾸준한 경기력을 보이지 못하고 있다. 이들은 도미니카 공화국에 셧아웃 승리를 거두면서 1주차를 좋은 기세로 끝냈고 2주차를 고국에서 시작한다. 단 2승을 거두며 2주차에 접어든 상황에서 이 SBOTOP 기자는 알링턴의 홈 관중 앞에서 경기하는 것이 이들의 기세와 2주차의 경기력에 큰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생각한다.
●●●
더 많은 배구축구 소식과 배당 정보를 SBOTOP 블로그에서 확인하세요.
모든 스포츠와 베팅에 대해서 최신 소식을 확인하세요.
